[방콕여행] 에카마이 맛집 슌노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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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거의 접었다시피했는데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인듯 하다.

얼마전 태국여행에서 알게된 맛집에 대하여 적고자 방치해뒀던 블로그를 오픈하게되었다.


이번 여행에서는 뭐 항상 가던 파타야의 넝누알 외에 레드김치도 가봤고,

방콕에서는 쏜통포차나, 이스틴그랜드사톤의 저녁부페도 좋았지만 이 포스팅에 남기는 스시, 사시미 부페가 최고였던 듯하다.


일단 이 곳의 위치는 BTS 에카마이역에서 연결되어있는 GATEWAY Ekamai M Floor(2층)에 있다.

나는 역에 연결되어있다는 말을 듣고 그냥 나갔다가 다른 건물로 들어갔었...-0-


뭐 포스팅할 생각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외관 사진이 없는건 아쉽지만....


올리고 싶은 요 놈들을 사진만이라도 올려야겠다.



처음으로 먹은 사시미 5종 세트(Sashimi Go-shu Mori)!

저 두께를 보라... 연어(salmon), 오징어(ika), 방어(hamachi), 참치(maguro), 게 이렇게 나온다. (5종세트 3개를 시키면 저만큼의 양이...)



추가 주문한 사시미!



친구가 꼭 먹어보겠다며 주문한 스시세트(Nigiri Nana-shu Mori)



달달하게 맛있었던 연어 데리야끼(Salmon Teriyaki)



괜히 건강할것 같아 주문한 버섯 모듬 버터야끼 (Mushroom Butter-yaki)


실패한 느낌의 토리야끼 (Tori Sumibi-yaki)


의외로 중독성 강했던 Buta Shoga-yaki


Agedashi Tofu 라는 두부요리도 먹을만 했다.



King prawn은 없었지만 Ebi butter-yaki도 나름 만족!!


참....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Asparagus Bacon Kushi 는 촘 비추!!! 아스파라거스가 너무 두꺼워서 그냥 그랬음!





그리고 식사의 마지막은 마끼와 디저트로!!!! :)


이렇게 먹고 750++ 여서 750바트 + Service Charge 10% (75바트) + VAT 7% (52.5바트)...총 인당 877.5 바트씩 나왔으니

3만원도 안나왔다는....


정말 괜찮은 금액에 배터지게 먹고 왔더니만 한국에 온 지금에도 다시 가고싶어 아른아른거린다.ㅠㅠㅠ

방콕에 가는 분들에게는 정말정말 강추하니 꼭 가보시길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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