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vs 지름 참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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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다음달 9,10,11일이 휴가입니다.
11일이 금요일이니 일요일까지 5일간 쉴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되죠.

다만 여행후 하루쯤은 쉬어줘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실질적으로 여행할 수 있는 날은 9,10,11,12일
이렇게 4일이네요.

여행을 간다면 도쿄나 후쿠오카로 생각중인데, 아마도 도쿄로 갈것 같습니다.

경비를 생각해보면
숙소 : 비지니스호텔 저렴한 곳으로 7만원 x 3박 = 21만원
항공료 : 13만원 (현재 121,600원 이라고 나오는데 변동사항 생길지 모르니깐요.)
이 외에 일본내 교통비 및 식비, 시설 관람료 등을 생각하면 26만원은 잡아야겠죠?

그러면 60만원정도의 경비가 소요되네요.
(면세점에서 구입하고자 하는 물건은 다행이도 없네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
저는 현재 7년된 17인치 CRT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LCD로 바꾸고 싶은 욕망이 있지요.

적어도 22인치로는 가야할테니 30만원은 잡아야겠네요.
(사실 TN패널이라도 상관없으니깐요. 영화볼거도 아니고-_-;;
 영화는 PC와 HDMI로 연결된 32인치 LCD TV로!^^)

현실적으로 두가지를 모두 취하기는 힘들다는 생각입니다.

한가지는 포기를 해야겠지요.

뭘 지를지 고민 좀 해야겠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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