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도쿄 여행 2일차! - (3) 에비스(恵比寿), 오다이바(お台場) 에 이어서 계속...
9월 19일 토요일...도쿄여행 3일차...
오늘은 또 다시 혼자다!^^
오전 10시 타임으로 지브리미술관 예약을 해둔 상태여서 여유를 부리며 미타카(三鷹)로 향했다.
내가 묵은 숙소인 아사가야(阿佐ヶ谷)에서는 JR로 역 3개였던가밖에 안되서 참 가까운 거리...
아사가야역 근처에 있는 마츠야(松屋)에서 간단히 아침식사를 한 후 미타카로 ㄱㄱ
마츠야에서 먹은 규동(牛丼)과 미소시루(味噌汁), 그리고 반숙계란(半熟玉子)
일본에서 간만에 먹은 규동의 맛은 한끼 때우기로 제격!! >.<
JR미타카역 - 표지판이 약간 독특했다.
지브리행 셔틀버스 승강장
지브리행 셔틀버스 승차권이다.
셔틀버스를 타고 지브리 미술관에 도착!
원래는 미타카역에서 지브리미술관까지 걸어가려고 했었는데 전날의 여독이 참 컸다.
그래도 걸어갈 생각이었지만 어디로 가야하는지 몰라서 지나가던 아주머니에게 지브리뮤지엄 가려면 어디로 가야하냐고 물어보니, 저 밑에서 셔틀버스를 타면 된다는 것이다.-_-;;
별 생각없이 셔틀 버스 타러 ㄱㄱ!
지브리뮤지엄 입구
지브리로 들어가기 직전이다!
지브리 실내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있기때문에 그 곳에서의 사진은 없다.
다만 귀국하고나서 생각하는 것인데, 토토로 넥타이를 사올껄 하는 후회를...-0-
구경을 마치고 밖으로 나왔다. 님들 혐짤 ㅈㅅ
지브리에 있는 카페이다. 맛은 없어보여서 안사먹었다능...^^
카페에서 아래로 내려가면 이런 곳이 있었다. 저 님들은 한쿡님들인듯...
그래도 나름 볼게 많았던 지브리이다.
다녀온 사람들의 호불호가 명확히 갈리는 지브리 뮤지엄이었다.
나는 참 좋았다고 생각! 사람마다 느끼는거야 다르기때문에..^^
그리고 필름티켓을 나갈때 반납해야한다는 포스팅을 여러개 봤었는데...
나는 저 카페 옆에 나가는 길이 있길래 거기 지키는 분에게 여기 데구치 맞냐니깐 맞다길래 그냥 나와서..
반납은 안했다.-0- 반납하는게 맞는건지 안하는게 맞는건지 아직 모르겠다능ㅋ
그나저나 포스팅이 점점 짧아지는 느낌이 든다.
양이 많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이해해주시길 부탁..^^
지브리 관광을 마치고...반나절동안의 축구관광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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