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도쿄 여행 4일차! - 요코하마(Yokohama, 横浜) 에 이어서 계속...
도쿄여행 마지막날!
짐을 막 싸고 쉬엄쉬엄 숙소에서 나왔다.
마지막날의 코스는 참 무난하게 우에노(上野), 아사쿠사(浅草) 코스!!
아사가야(阿佐ヶ谷)에서 출발해서 신주쿠(新宿)에서 갈아타고 우에노로 향했다.
뭐 이렇게 우에노코엔(上野公園)을 구경하고 같이 동행했던 모 님을 우에노역으로 보냈다!
그리고 나는 짐을 낑낑 들고 아사쿠사역(浅草駅)으로-0-
츠키지에 갔던 둘째날이후 첨으로 지하철을 탄듯! 여튼 우에노에서 긴자센을 타고 아사쿠사로 ㄱㄱㅅ
아사쿠사역에 도ㅋ착ㅋ!!
역에서 나오자마자 볼 수 있었던 인력거!! 그런데 좀 비싸다-0-
얘네는 구를 City라고 표기하는것 같다 츄오쿠를 Chuo City라고 하더니! 종로시티, 강남시티 하면 이상한데-0-
아사쿠사의 상징물이라는 카미나리몬(雷門)
나카미세(仲見世)라는 길인데 상점 천지다.
일본에는 다양한 모양의 키티가 있는 것 같다.
센소지(浅草寺)로 들어가기 전의 건물!
도쿄에서 제일 오래된 사찰이라는 센소지의 메인건물은 공사중이었다.
센소시에 있는 건물
저 구멍에 100엔을 넣고 저 아저씨가 들고있는 것을 흔들어서 나오는 막대기에 써있는 번호에 맞는 서랍을 열어서 종이를 꺼내면 된다.
꺼낸 종이에는 이런게 쓰여져 있다.
종이를 접어서 이렇게 만드는데 한자를 못읽어서 나는 패스 했다는!-0-
아사쿠사 공화당 옆에는 저런 손도장이 있었는데 정치인 손도장이겠지?
아사쿠사에 간김에 아사쿠사 실크 푸딩을 찾았다.
아사쿠사 실크푸딩의 간판! 처음 찾기엔 위에있는 사진이 더 찾기 쉬울 거다.
품질보증을 위해서 저렇게 판다는데 홈페이지에 가면 배송도 해준다고-0- (물론 해외 배송은 아니지만...)
다양한 종류의 푸딩들이 있었으나 내가 다 먹을수는 없는 노릇ㅠㅠ
아사쿠사역에서 나오자마자 봤던 인력거들이 막 돌아다닌다-0-
실크푸딩은 이렇게 포장을 해서 준다.
내가 고른 스트로베리푸딩과 신선도를 위해 넣어준 드라이아이스
아사쿠사는 도쿄에서 일본풍이라는걸 느낄 수 있는 몇안되는 동네 같았다.
하지만 실버위크기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미어터졌다는...
이제 하네다공항(羽田空港)으로 출발하기위해 아사쿠사역으로 향했다.
아사쿠사역에서 하네다공항으로 가는 전철표! 딱 이거만 필요할정도 남아서 패스모 충전을 안하고 표를 구입!
하네다공항역에 도착! 국제선으로 가야하기에 셔틀버스를 타러 2터미널로 향했다.
일단 국내선 2청사에서 아까 구입한 푸딩을 먹기로 결정!
먹어보니 참 부드럽고 맛있었다. 2개 사올껄ㅠㅠ 막 후회했지만 이미 늦은것!-0-
이제 늦은 점심식사를 하려 공항에 있는 코카콜라 핫도그가게를 찾았다.
물론 내가 먹은 것은 환타 메론소다와 치즈핫도그!
나를 국제선청사로 데려다준 셔틀버스
이렇게 5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비행기에 탑승!! 즐거웠던 순간에 마침표를 찍었다.ㅠㅠ
이번 여행은 왜 이런지 오며가며 죄다 생선요리-0- 그런데 간만에 먹은 김치는 왜 이리 꿀맛이던지..
주류는 기내면세점에서 구입하는게 제맛!! 이번 여행에서는 시바스 리갈을 득템!!
패스모카드는 환불하지않고 그냥 챙겨왔다. 내년이나 또 갈것같으니 그때 쓰자는 생각?^^
4박 5일간의 즐거운 도쿄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짧았던 기간이지만 혼자서 나름 즐거운 추억을 쌓고 돌아온 것 같다.
혼자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주저하지말고 떠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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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도쿄 여행 4일차! - 요코하마(Yokohama, 横浜)
나홀로 도쿄 여행 5일차! - 우에노(上野),아사쿠사(浅草),하네다공항(羽田空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