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음식전문점 『平壤館(평양관)』

|

지난 3월 중국 장춘(長春)에 갔다가 돌아오기 전날 저녁!
북한 음식 전문점이라는 평양관을 들러보았다.

북한에서 직접 운영하는 음식점이라는 평양관은 내부 직원들도 북한의 엘리트 출신들이라고 한다.
중국의 대도시마다 있다고 하는데 장춘도 지린성의 성도이기 때문에 평양관이라는 곳이 있다고 들었다.

내부는 그냥 일반 음식점과 다를바 없었지만 색다르게 볼 수 있던 것들은 북한 여성들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춘다는 것!
그 공연을 보면서 그냥 식사를 하면 되는 것인데, 내가 갔을때가 오프닝 타임과 맞아서 그런지 들어가서 얼마 안되서
모두가 다 아는 "반갑습니다."로 시작을 하였다.

맛은 좋은 편이었고, 중국에 가면 한번쯤 들를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일단 음식점에서 한국어로 얘기해도 통하니깐-_-;;;)

장춘의 평양관 모습!


테이블이 있고 맨 앞에는 무대가 있어서 공연을 한다.


기본 반찬은 이렇게 나오는듯 하다.


보쌈을 시키니 이렇게 나왔다. 장춘 물가가 저렴한 편이라 좋았다는..^^



둘이가서 보쌈 + 냉면2 를 먹었는데 오래된(?) 기억이지만 70위안도 안나왔던걸로 기억한다.
장춘 물가 올레~!! +_+


다양한 종류의 꼬치!!!+_+

평양관에서 저걸 먹고나서 또 맥주 한잔 한다고 꼬치집 가서 쳐묵쳐묵..+_+
배터지는 줄 알았다능...-0-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