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의 귀환...그가 돌아왔다! 김!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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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2010년 5월 30일) 오전!
한통의 문자가 나를 설레게 만들었다.

그것은 다름아닌 김형범선수의 복귀를 알리는 문자메시지였다.

김형범선수의 복귀를 알리는 문자메시지!


그때 당시 나는 트위터 골목길모임 모임에 참여중이었다.
하지만 저 문자를 보고나서 계속 고민을 하던중에 11시반쯤 전열에서 이탈하기로 결정!

급 집으로 향하여 유니폼과 머플러, 그리고 카메라를 챙겨서 고속터미널로 향하였고 곧장 전주로 출발하였다.
경기는 김명중에게 선취골을 내줬으나 경기 종료직전 로브렉선수가 동점골을 넣으며 1:1 무승부로 끝이났다.

하지만 영웅의 귀환이라는 제목처럼 '형범神' 김형범선수의 복귀에 전관중이 환호할때는 소름이 끼치기도 하였다.
서포터즈만 환호를 하는게 아니라 전주성을 찾은 모든 관중들의 환호에 모두가 김형범선수를 보기위해 경기장을 찾은 느낌이랄까?

오랜만에 그라운드에서 만나본 김형범선수 사진을 포함한 경기 감상해보자!!!

월드컵경기장 고속버스하차장에서 내려서 경기장으로 걸어가면서 바라본 전주성의 모습!


최근에 바뀐 전북지역 버스의 색깔! 참 산뜻하고 좋은 것 같다.


경기장에 들어가니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었다. 사진은 진로벤 진경선 선수!


드디어 서브 명단에 이름을 올린 전북의 판타지스타 형범신, 김형범선수!


몸풀다가 쉬고있는 심우연선수와 루이스선수


최태욱선수! 공을 차고난 모습! 왠지 소원을 말해봐 느낌이...


요새 다시 골을 몰아치는 로브렉선수!


중원 그리고 풀백으로서도 궂은일을 도맡아하는 진경선선수


지난 경남전에 서포터스에 절하는 세러머니를 하여 화제가 된 이요한선수! 앞으로도 많은 득점 부탁드려요.(물론 수비를 잘하는게 우선!!+_+)


밝은 미소로 몸을 푸는 김형범선수!


김형범! 당신의 플레이를 볼수 있어서 우리 전북팬들은 행복합니다.


레알 전북의 길조 강승조선수!


선수 입장!!!


양팀 선수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N석으로 사인볼을 차러 달려오는 진경선선수


신광훈선수도 N석으로 오고 있다.


경기 시작전 승리를 위하여!


전반은 전남의 선축으로 시작되었다.


이대팔 카리스마 최강희감독님


하프타임 이벤트로 어린 친구들이 릴레이를 하였다.


몸을 풀고 있는 이광현선수


드디어 형범신이 출격한다!!!


코너킥을 준비하는 형범신!


형범신과 에느님이 킥을 나눠서 차기 시작하였다.


형범신의 돌파! 전남 유지노선수의 수비가 거칠어서 살짝은 걱정이 되기도 하였다.


경기는 1:1로 끝났으나 나름 만족스러웠던 경기가 아니었나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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