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간사이(関西) 여행(4)

|
1년쯤 전에 여행했던 것이지만 기록을 남기기위해 포스팅해본다.

 

넷째날! (08년 5월 13일)

 

넷째날의 목표는 히메지성(姫路城) - 고베포트타워(神戸ポートタワー) 이 두곳이었다.

하지만 비로 인하여 안습ㅠㅠ

일정을 좀 바꿨다. 물론 고베에서만!

 

둘째날 교토에서 돌아오면서 우메다에 도착했을때 한큐 우메다역으로 도착을 했었다.

고베, 히메지로 가기 위해서는 한신 우메다 역에서 타야한다.

 

그래서 미리 어떻게 가야하는지 파악을 하기 위해서 헤매다가 현지인분의 도움으로 한신 우메다역을 파악을 해 둔 상태였다.

 

역 자체가 연결된게 아니라 건물이 다르니 헤매게 되었었다는ㅠㅠ

 

 

한시간반정도의 시간이 걸려서 산요 히메지역에 도착!

나와보니 관광도시답게 저러한 자동차가 눈에 띄었다.

히메지성 순환버스(HIMEJI CASTLE LOOP BUS)라고 씌여져있다.

 

역에서 5분쯤 걸어가니 히메지성이 보이기시작했다.

 

드디어 히메지성에 도착했구나! 라는 느낌?

 

입구에서 성까지는 꽤나 멀었다. 저 길을 쭉 따라가야한다능...

 

드디어 히메지성 가까이에 왔다.

 

매표소 옆에 서울 숭례문 복원을 위한 모금운동도 하고 있었다.

 

히메지성 안내도!

 

평일 오전임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었다.

 

일본 성의 특징인 것일까? 성 주변에는 물줄기를 저렇게 만들어놨다.

물론 적이 쳐들어오기 좀 곤란하게 만든것이겠지?

 

이번 여행에서 느낀 것! "여행은 사진을 잘 찍는 친구와 가야한다!"

둘다 같은 카메라를 들고있었지만, 내 사진은 안습이 많았다.ㅠㅠ

대부분 핀 나가고-_-;;;

 

성의 별관이라고 해야하나? 그곳에 가니 이런것들이 있었다.

 

입구에 들어가기전에 바라본 히메지성...

멀리서 봤을때는 윗부분만 보여서 그런지 멋져보였는데

아랫쪽까지 보이니 밑에는 뭥미? 하는 생각도 들었다능!

 

히메지성 1층에서는 무언가의 의식을 행하고 있는듯 보였다.

(저거 마네킹이 아니라 실제 사람들임!!-_-;;)

 

성에 전시되어 있는 조총!

 

왜 얘네는 갑옷에도 수염까지 달아놨는지 신기했다.

 

성 꼭대기층에서 바라본 성 주변의 모습

 

히메지시의 모습! 앞에 보이는 길로 쭉 따라가면 산요히메지역이 나온다.

 

히메지성 미니어처(?) 모습!

 

히메지에서 나와서 고베로 가던중 아카시해협대교를 보기 위해 마이코코엔역으로 향했다.

마이코 해상 프러므나드를 가기위해 출발하였으나 저 날은 쉬는날-_-;;;

이래서 일정 체크를 잘 하고 가야한다.ㅠㅠ

 

산노미야역에서 내려 모토마치를 걷기 시작했다. 전날 걸었던 덴진바시만큼이나 길었던것 같은데

둘째날은 교토에서, 셋째날은 덴진바시, 넷째날은 모토마치....간사이 여행을 하면서 걷기만 했던 것 같다.

 

고베 모자이크의 모습

 

모자이크 입구!

그래 이때까지는 좋았단 말이다.ㅠㅠ

(물론 아카시해협대교 해상 프러므나드 못간거 빼고-_-;;)

 

비가 오기 시작했다. 앞에 저렇게 고베포트타워, 메리켄파크가 보이는데ㅠㅠ

 

별수없이 고베시청 전망대에 올라갔다!

사실 비가 와서 그런것도 있지만 카메라 배터리 충전을 안했더니-_-;;;

그래서 돌아다녀놓고도 못찍은게 많다능..ㅠㅠ

 

 

간사이(関西)지방 여행기는 여기서 마치는 것으로 해야겠다.

5박 6일 코스로 움직였으나 5일째는 쇼핑의 날로 오사카 시내만 돌아다녔고.

6일째 마지막날에는 간사이공항 바로 아래에 있는 린쿠타운역의 린쿠 프리미엄 아울렛에 들렀다는것!

 

그런데 사진이 없다는 것ㅠㅠ

 

블로그에 올릴 생각으로 사진을 찍은게 아니라서 그런지 뭔가 부실하다.

 

다음번부터는 감안해서 사진을 찍어야겠다는^^

 

 

And